이제 기숙사 배정까지 완료되었다. 에어콘이 있는 방에서는 떨어지고 세면대는 있는 방이라고 한다. 덕분에 화장실은 없고 샤워실만 있다는 아스트랄한 방에서 4달 넘게 지내게 되었다. 뭔가 프로세스가 하나씩 하나씩 끝나가는 느낌이 드는데 뭔가 빈틈 투성이라는 생각도 들고, 기분이 그냥 옹키퐁키하다. 그나저나 내일 나올 브라운 아이즈 신보보다 중요한 건 6000자 짜리 기사를 아직 1500자도 쓰지 못했다는 사실이다. 아무래도 회의에 가면 엄청 혼날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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